동료를 잃는게 이렇게 슬퍼서야...

전 레벨 29동안 총 3명의 동료랑 같이 다녔는데요

처음은 리디아, 두번째 불굴의 우씨스트, 세번째는... 방금 죽은 Roggi Knot- Beard...

처음 리디아랑 팀 맺었을 때는 이게 왠 혹인지 하고 그냥 혼자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 보니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팔머 동굴에 들어가고,

저돌적이게 돌진하다 결국 팔머의 손에 죽었습니다..

두번째 불굴의 우씨스트.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우선 주먹으로 한판붙고 동료가 됩니다.

난 컴패니언인데 이녀석은 아니라 불쌍해서 동료가 됬었는데

나중에 산적들의 아지트에서 싸우다 결국 잘못공격한 저의 공격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Roggi Knot- Beard. 이녀석은 꽤나 오랳동안 다닌 녀석이었어요.

나랑 같이 산전수전 다 겪은녀석인데 꽤나 아쉽네요.

그날은 허씬의 퀘스트를 받고 신딩을 죽이러 갔습니다.

거기서 늑대인간에 삘이 왓거 같이 늑대인간이되 싸웠는데, 아니 근데 이녀석이 저를 공격하대요?

왼쪽 위에도 더이상 동료가 아니라 하고... 그래서 돌진 공격으로 공격하고 함성질러서 내쫒았지요.

그래도 변신   풀리면 나을것 같아서.. 풀리고 다가가니깐 이녀석은 저를 공격했습니다.

그자리에서 그녀석을 죽이고 2, 3분 동안 녀석의 시체를 들고 생각했어요,

아, 나때문에 동료가 많이 죽는구나.

그래서 결국 오늘부로 동료를 데리고 다니지 않을려고요.

 

 

결론: 동료데리고 다니면 꼭 죽는다. 그리고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