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 6개월.. 그사이 그녀는 결혼을 하고, 그괴로움에 아직까지 폐인처럼 살고 있지만.. 결혼과 함께 금방이혼을했고..
그러고서 1년만에.. 만나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고, 나의 연기로 역시 좋은 모습으로 살고있는줄 아는 그녀. 나의 실체는 폐인.. 사랑한다는 표현도 이제는 주저 않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상황에. 그녀는 날 친구인듯 아주 편안하게.. 유쾌한듯한 사랑고백에도..그러지말라며 너랑결혼 할 수 는 없다며.. 웃음으로 대하는 그녀.. 자신의 삶은 행복하게 꾸려가고 있는그녀..
잊어야 하는데 바보같은 이마음은 그녀를 놓아주질 않네요.. 집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득문득합니다.. 그래서 자제하는 내마음을 볼때면..그녀에게 미움받거나 싫어지는 사람이 되긴싫거든요...
그전에도 연애를 많이 했지만, 그녀들은 너무 나를 힘들게 하여 제가 찼습니다..하지만 이여자는 저에게 행복만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 그래서 제가 잊지 못하는 걸까요.. 이젠 긴세월 못잊고 그리워 하고 잊어보려 하고 있었지만 안되는 이건 뭘까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 정신도 못차리고 있는 남자가 너무 표현을 많이 하는게 무책임 하단 생각도 듭니다.. 저자신이..무책임하죠.. 데려온들..결혼 할 수 있는들 책임질수 없는 상황인데.. 다행이랄까 절 결코 받아들이지는 않고 웃으며 넘기고 있네요..글이 중구난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