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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만제로 양악수술 보고...
게시물ID : gomin_83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ht.Is.not
추천 : 1
조회수 : 29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9/08 21:50:16
오늘 불만제로 양악수술을 봤는데 참...병원에서도 그러니 씁쓸하더군요.

저도 부정교합에 주걱턱 그리고 심지어 덧니까지 나서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자주 찾곤합니다(지식인에도 질문 올려보고)

그러나 명쾌하거나 획일화되어 있지 못하고 무엇보다 신뢰감이 좀 떨어집니다.
(불만제로에서는 의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했죠.)

인터넷에서 거의 나오는 이야기는 숙련된 의사진들이 있는 병원을 가야한다
(불만 제로에서도 그렇게 말했죠)

하지만 어느 병원이 숙련된 의사분들이 계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 말입니다.

먹을때 씹는 것도 힘들고 거의 4~5번 씹고 그냥 삽켜버립니다.

그래서 자주 설사도 나죠. 학교 다닐 땐 참아야되니까 참다보니 변비도 심했습니다 
(남자인데도...)

저번달인가 사랑니가 조금씩 아파서 뺏는데 엄청나게 붓더군요.
(역시 살째고 뽑으니 마취 풀리니 어마어마한 고통이 엄습해오더군요.)

실밥 풀으러 갔을때 의사 샘이 덧니나 부정교합 교정 안하냐고 불편해보이는데 물어보시더군요

10월달에 이제 군대가서 할 시간이 없어요 랬더니

불편할텐데 어떻게 군대가냐고 라고 말씀하시긴 하더군요.

인터넷 어디보니 부정교합으로 공익 가신분들도 몇몇 있으시더라구요.

아 난 현역인데,...........
(신검 자체가 그냥 검사도 안하고 카드만 삑삑 찍으니...)


어쨌든.. 혹시라도 부정교합이나 주걱턱 교정하신분들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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