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해도 너그럽게 넘어갈 것과 절대 용납 불가능한 게 있는데
이번의 바보님의 공지는 후자에 속합니다.
바보님은 일개 회원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대표입니다.
당신이 공지를 쓴다는 것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대표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공지에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고요.
당신이 어느 사이트의 대표인지, 당신이 관리하는 사이트의 유저들의 의견이 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