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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막은 문강배 변호사는 특검 검사의 친구
게시물ID : sisa_837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7
조회수 : 17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0 16:19:0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구속을 막은 문강배 변호사는 특검팀 검사의 친구이자 대학 동기,

그 변호사는 특검팀 합류 의사 보였다가 불발 후 피해자 대기업 방패가 됐다.

태평양 소속인 문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팀 인선 과정에서 특검보 후보에 올랐던 인물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낙점을 받지 못해 특검팀 합류가 불발되자, 삼성그룹이 특검 수사에 대비해 변호사로 선임했다. 

윤 검사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문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80학번으로 대학 동기는 아니지만 대학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윤 검사가 개인적인 이유로 검찰을 떠나 2002년 잠시 변호사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두 사람은 같이 근무하기도 했다. 

이상.


특검합류에 불발되자 삼성합류라....극과 극의 스탠스를 보여준 법조인...

이걸 보고 윤석열 수사특검이 무엇을 느꼈을까...인간적인 연민? 아님 배심감?

정치인이 이럴 경우, 철새정치인이라 불리우는데 법조인에겐 뭐라고 해야 할까..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16171
http://news.joins.com/article/211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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