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대표팀이 윤현오(오산고)를 추가 소집했다. 이건(제주 U-18팀)은 무릎 부상으로 귀국했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참가차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훈련 중이다. 지난달 22일 소집해 ‘중국 4개국 친선대회’를 소화한 후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넘어간 상황. 

이 와중에 이건이 무릎 부상을 당했고, 김상호 감독은 이건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윤현오를 추가 소집했다. 윤현오는 U-18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지난 5일 출국했다.

한편 인천대학교로 진학할 예정인 박성민(수원 U-18팀)과 김진수(신갈고), 이정빈(인천 U-18팀)은 해당 학교 면접 일정(10월 12일)으로 인해 3차전(인도네시아, 10월 12일)을 결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0일 열리는 라오스전을 마친 직후 곧바로 입국하게 된다.

◈ ‘2014 AFC U-19 챔피언십’ 지역예선 일정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한국시간)
1차전: vs. 필리핀 (8일, 17:30)
2차전: vs. 라오스 (10일, 17:30)
3차전: vs. 인도네시아 (12일,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