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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Orlando Direct`s Cut-完 플레이 리뷰!
게시물ID : gametalk_193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털여우]
추천 : 4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4 23:40:16
※주의 : 본 글은 Jack Orlando Direct`s Cut 이라는 게임의 리뷰 글입니다.

탐정 / 추리 / 퍼즐식 게임이며, 게임의 특성상 본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방탈출 게임에 대한 스토리/공략이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본 게임을 하실 예정이시거나, 할 마음이 드시는 분께서는 본 리뷰글을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헤멤/뻘짓을 많이 했었지만, 리뷰글에서는 가급적 빠른 진행을 위해 편집토록 하겠습니다.

※주의 : 스압주의... 라고 써야하는데 제목이 길게 써지지 않네요...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ㅠㅜ

스샷에 있는 영문과 작성자의 문구는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번역의 한계 /리뷰의 용이성 / 개드립의 욕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본 시리즈 이후의 나눔인증 및 플레이 리뷰는 현 게시판 유저분들의 반응에 의해 연재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 시리즈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였기에... 다음 시리즈부터는 간단한 소개부터 하고, 반응에 따라

최종편까지 완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소 부족한 리뷰였지만, 그간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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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내용 링크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1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2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3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4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5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6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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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

살인누명을 쓰게 된 잭삼촌. 그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48시간동안의 활동을 보증받았지요.

이제 그의 힘겨운 여정은 거의 끝에 도달했습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사람이 누군인지, 그 사람이 어째서 그랬는지

어느정도 정보가 모인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에게 인실X 해야하는 상황이 남은 것이죠.

물론 쉽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뜨거운 심장의 잭삼촌은 그 일을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그럼 마지막화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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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곳저곳 조사부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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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공구함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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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군인들은 예나 지금이나 작업할일이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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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확실한 군용트럭입니다. 빼박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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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문을 조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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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겨있네요. 왠지 잭삼촌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예상이 됩니다만...
그보다 안에서 잠겼는데? 트럭안에 있던 군인애들은 어떻게 나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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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물통을 뽀사버릴 강려크한 무기를 써봅시다.

... 참고로 총은 안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당연하지 총쓰면 5분 대기조 애들이 뜰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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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려크한 도끼를 챙깁시다. 물론 오른쪽 상자에 있는 기름통도 챙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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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한 스윙으로 자물쇠를 파.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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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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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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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보니 아침이군요. 이제야 사건 발생 후 24시간이 지난듯 합니다. 이게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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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훗... 나의 여행은 2번 창고로부터 시작인가... (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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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부지만 그런거 상관하지 말고 이동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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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막사가 나오네요. 일단 보이는건 싹다 주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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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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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도 이동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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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주울게 없는거 보니... 나중에 다시 와야 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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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건물 왼쪽 부분 같습니다. 별다른거 없으니 그냥 다른곳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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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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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떨어져 있으니 줍줍 하죠. 근데 여기는 뭔가 브금이 쓸데없이 경쾌합니다.

누가들어도 게임 끝난것 같은 브금이네요. 궁금하시면 직접 플레이해보세여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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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진행할 곳이 별로 없으니 창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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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테스트해보니 와이어랑 저기 작업대랑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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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를 밀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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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Talk Talk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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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기울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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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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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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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더 조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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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쇠가 완성됩니다.

...... 잠깐, 열쇠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거였어?;;;; 뭐지 몰라도 우리 잭삼촌은 비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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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해보니 저기 문이 잠겨있군요.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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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들이 구보중인데.... 아무도 잭삼촌을 제지하지 않습니다. 얘들 군인 맞나요? 2차세계대전 어떻게 이긴거냐. 당나라 군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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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덕분에 저야 들키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나저나 아까 만든 열쇠로 한번 열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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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가능하네요. 들어갑시다. 엌ㅋㅋㅋㅋㅋ 뭐이리 허술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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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 여긴 보급창고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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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군번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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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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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군복은 제겁니다. 군번줄은 이거 줍고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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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누르지 않았는데 자기 멋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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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잭삼촌 그걸 왜입었어옄ㅋㅋㅋㅋ 아까도 안들켰는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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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옷이 자기랑 잘맞는다고 좋아합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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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님하? 저 아직 아무것도 안눌렀어옄ㅋㅋㅋㅋㅋㅋ 막 나가지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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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멋대로 나가고 나선 문이 잠겨 자기 물건을 못챙겼다고 징징댑니닼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님 마지막화 되서 개그하지 마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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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죠. 이곳저곳 움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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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여기로 와보니까 아까 못봤던 물건이 떨어져 있네요.. 왼쪽 아래의 첫번째 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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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 밑에걸 조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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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가 안되는거 보니 아직 이벤트 발생이 안되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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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되는대로 입구로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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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위에 무슨 컵이 있네요. 줍줍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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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아입고나니 아이템창 옷 색깔도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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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사람이 저 취사병 밖에 없으니 말을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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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어휴 님 또 배고픔? 식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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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니... 난....그냥... 점심... 뭔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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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치킨스프랑 스테이크임 ㅎㅎ 오늘 좀 쩌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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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헐... 맛있고 소화 잘되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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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ㅎㅎ 짬밥이지만 맛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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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근데 나 요리실력좀 쩌는것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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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너님 최소 대장금.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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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ㅋㅋㅋㅋ 좀따 봐옄ㅋㅋㅋ

.... 일 열심히 하는 취사병이긴 하지만.... 다른거 다 물어봐도 그닥 정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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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대에 저정도로 열정있는 취사병이 있다면 내 군생활이 좀더 활기찼겠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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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왠지 이제 주워갈수 있네요. 뭔지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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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아놔 아까 했던말 취소. 맘같아선 게임이고 뭐고 신고해서 영창 보내고 싶습니다. 치킨수프를 국자없이 뭘로 끓이는거지. 삽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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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래도 착하니까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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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니 국자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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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깊은빡침) 야 이거 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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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됐고... 너 의복창고 열쇠 있으면 좀 줘봐. 왠지 니가 갖고 있을거 같애. 그래야 게임이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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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 ㅎㅎ 여기여. 아놔. 자기 도구도 버려놓고 의복창고 열쇠까지 갖고 있네요. 이분 영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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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와줬으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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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잉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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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이 더 급하니 아까 그 창고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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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안바뻤으면 영창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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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못챙긴 것들을 다 챙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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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자기 군복이랑 군번줄 놓고간놈도 영창행인데...  하긴 윗사람이 마피아랑 거래하는데 군대가 잘 돌아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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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까 놓고온 제 물건들을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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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된것 같구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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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챙겨왔군요. 
..... 근데 저걸 어떻게 다 들고 다니는거지... 에이 완결까지 와서 무슨 그런 소리를...

뭐 그건 됐고, 단서나 찾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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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군인이 보초를 서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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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조금 얼떨떨 한거 보니 이등병이군요. 너님 이름은 이제 이등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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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너님 언제부터 근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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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 어제부터 섰습니다!  ....? 너 근무교대 안했냐? 여기 선임 누구야. 데려와. 니 위로, 내 밑으로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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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어제밤 여기를 지나간 차량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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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 넵. 스테웟 장군의 명령으로 3대의 트럭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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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래서 그양반은 돌아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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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 넵. 지금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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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ㄳㄳ 수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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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 수고하십쇼.

.... 얘넨 암구호라던가 상사 이름/얼굴 외우는거나 그런거 없나보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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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닷없이 지나가서 조금 놀라게 했던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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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동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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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해서 자동차 검사 겸 아이템 집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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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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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방탄헬멧 가져갈수 있네요.  야!!!! 자기 군자물품 없어지는 소리좀 안나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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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물건을 막 놓고다니네요.... 군대 참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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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은 뭔데 아침부터 군대에서 개산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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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뭔가 그럴듯한 건물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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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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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좀 눈빛이 매섭네요. 상병정도 되는듯 합니다. 스테웟 장군이 왔는지 물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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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 한시간전에 오셨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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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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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 에이 당연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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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나 던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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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집에가서 아내 보고 싶지? 내가 허락할게 아내 만나러 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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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 저 쏠로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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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상병. 군대와서 차였나 보군요.  에이 아예 없었을수도 있어    그만해라. 더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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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물어봐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더이상 물어보기 미안해지니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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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 통과증 갖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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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없는데.... 싶었지만, 과감한 잭삼촌은 아까 주운 군번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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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 들어가십쇼.

.... 야 군번줄 하나로 통과시켜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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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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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사는 가장 가까운곳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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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병이 있습니다. 말을 걸어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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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경례 빠듯하게 하는 군인입니다. 근데 왠지 손 높이가 낮네요. 좀 빠진듯 합니다. 너이놈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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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 오셨슴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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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나 외부로 전화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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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 넹 가능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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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 그리고 할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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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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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비밀 이야기니까 나가있어. PX가서 냉동 돌려먹고 오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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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 ㅎㅎ 알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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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밀시설 앞을 지키면서 말 한마디에 나가는 군인이라니... 아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PX가서 빅팜이랑 카라치킨 돌려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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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 다 찾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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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화기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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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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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선이 뽑혀져 있었습니다. 일단 선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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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시켜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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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연락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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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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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스라는 이름으로 사칭합시다. 이 배신자를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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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였군...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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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검사관) : 일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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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잘 되어가니까 전화를 했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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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 ㅇㅋㅇㅋ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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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일단 니가 가진 정보를 챙겨서 이쪽 기지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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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 ㅇㅇ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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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서류가방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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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 ㅎㅎ 알겠음. 좀있다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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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자식, 넌 좀있다 올때 감옥에서 반성문으로 팔만대장경 쓸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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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한번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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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보좌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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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어이. 윌리엄장군 만나러 왔다.  (참고로 이분은 스테웟 장군의 선임입니다. 이부대 대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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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 ㅈㅅ요. 그분 15분전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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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럼 좀 기다려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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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 ㅋㅋㅋㅋ 5일동안 기다려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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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뭔 개소리여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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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 장군님 외지로 순찰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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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 그래서 5일정도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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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놔....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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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 ㅎㅎ 그럼 몇주뒤에나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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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어쩔수 없죠. 일단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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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여기도 들어갈수 있네요.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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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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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고치는 남정네와 타자기 치는 여성분 이 계시네요. 일단 주변조사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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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군인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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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도 별거 없네요. 말이나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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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 : ㅈㅅ요. 내가 좀 바쁨.

... 아니 이양반이... 장군님 얘기하는데 지 바쁘다고 무시합니다. 여자한테 말을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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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장군님 ㅎㅇ요. 근데 나 님 이름 까먹음.  기억할리가.... 잠복한 탐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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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괜찮괜찮. ㅋ 스테웟 장군한테 뭐좀 개박살났다 전해달라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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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엥? 뭐 박살났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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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니 뭐.... 2번창고가 완전 박살났어. 개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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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엥? 거기 완전 보안 철저한 곳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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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못믿겠든 가보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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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아니;; 재밌어 하지 말구여;; 난 심각하구만. 일단 스테웟 장군한테 전화해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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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스테웟 장군님? 저 줄리아 행크 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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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지금 큰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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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장군 : 뭔데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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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지금 창고 하나가 완전 개털렸다고 보고가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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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장군 : 엥? 뭔데? 무기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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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 아뇨, 2번 창고염. 거기 장군님 관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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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장군 : 아 뭐, 맞지. 일단 내가 곧장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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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아까 그 방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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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테웟장군보다 더 높은분께 꼰지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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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똑똑또똑ㄱ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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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장군 : ....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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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중요하게 할말이 있어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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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 ㄴㄴ 나 지금 개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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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딴거 신경쓸때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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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 나 바쁘다고. 난 바쁠때 아무도 이야기 안함. 버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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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딴버릇 챙길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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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놔 어이없네. 야 내가 여기에서 제일 계급 높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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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런거 신경쓸때가 아니라니까 이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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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뭔소리여? 아 잠깐. 너누구야. 군번 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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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나? 잭 올란도라고, 사립탐정임. 근데 지금 자기소개할때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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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놔.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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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 잠깐. 너 그 군복 어디서 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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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적당히 창고에서 훔쳐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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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니 이색히가... 지 맘대로 물건 막 훔치네. 헌병불러야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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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지금 유니폼이 중요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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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일단 내 할말좀 다 해보자. 자꾸 시비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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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ㅇㅇ...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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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너 페트 레이놀드 라는 군인 죽은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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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ㅇㅇ 당연하지. 걔 내 친구였음. 근데 그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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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다 알려줄게 임마. 좀 우연이 얽힌 이야기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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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 우연덕에 여기까지 사건을 풀어 올수 있었지... 훗...(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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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장군 : 아니 이자식이.... 좀 확실하게 말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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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ㅇㅇ 알았음. 그게 말이지 (스테웟 장군의 비리와 레이널드의 죽음에 대해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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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 증거로 어제 트럭 몇대가 무기를 싣고 밖에 나갔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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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확실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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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ㅇㅇ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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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구라같은데. 너님 미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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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오. 말을 해도 못알아듣네. 진짜라고. 여기 연루된 사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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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니친구 레이널드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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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장군 : 왜 죽은애를 언급함;; 고인모독임? 걔가 그럴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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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너 뭐하는 놈이여. 완전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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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뭐 암튼 다시 말해줄게. 스테웟은 어제밤, 무기를 빼돌려서 팔아치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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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스칼레티라는 조폭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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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내가 말하는거보단 이 서류를 보여주는게 좋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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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다 증거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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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헐;;; 말도안됨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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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전화하는 윌리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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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거기 교환대냐? 지금 거기 담당관한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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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지금 당장 무장한 헌병 둘만 나한테 보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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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우린 이제 스테웟 장군을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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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뭘 잘못듣긴 잘못들어. 걔 체포하는거 맞다고. 일루 빨리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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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화를 끊자 누군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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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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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의 친구였던, 경찰 조사관 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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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ㅎㅎㅎㅎ 니가 이정도까지 할줄은 몰랐어,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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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글쎄, 모든건 바뀌는 법이지만말야, (본 리뷰 1편을 보시면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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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니가 500달러를 보상으로 이런짓을 할지는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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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아니, 난 그보다 더 해먹을 생각이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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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스테웟.... 니가 어떻게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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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스테웟 장군이라 불러야지... 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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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니, 니놈은 이제 해고임. 장군같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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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글쎄염. 지금 목격자 없으면 범죄도 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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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뭔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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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장군 : 어휴. 지금 우리 둘다 죽이겠다는거잖슴. 학창시절 공부는 한건가 이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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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뭐 글쎄 예시 하나만 들어보면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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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우리가 먼저 장군을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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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그리고 넌 머리를 똻!! 얻어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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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그리고 니 지문을 총에 묻히면 넌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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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경찰들도 네가 범인이라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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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흠... 장군님은 죽어서 영광스럽게 묘지에서 장례식을 보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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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내 인생은 앞으로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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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ㅎㅎㅎ 내가 생각해도 쩔어주는 계획임. 자... 잭, 한번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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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전화기로 구라친건 좋은 방법이었어... 근데 지금 우린 두명이거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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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 그리고 스테웟 장군한테 전화를 걸었다 이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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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ㅇㅇ 그러니까 너님이 구라친거라는걸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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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이제 너님은 답이 없음 ㅋ 걍 여기서 죽으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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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스테웟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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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장군 : ㅇㅇ? 뭔일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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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 점마가 말한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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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ㅇㅇ 대충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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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넌 지금 한일에 대해 벌을 받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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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 지금 뭔소리를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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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이봐, 톰. 벨린저의 살인도 네가 지시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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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관 : 넌 스스로 니 무덤을 파는구나, 잭 (맞았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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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마지막 유언은 있나? 담배라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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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내가 안피는거 알텐데, 스테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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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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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웟 : 넌 폐암으로 죽진 않을테니 상관 없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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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 넌 너무 조심성이 부족했어 스테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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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타이밍 맞게 헌병들이 들어와서 제압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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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바디 풋쳐핸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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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 : 장군님 ㅈㅅ요. 누가 2번창고 털렸대서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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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뭐 더 할말있나 스테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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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내가 말한대로, 넌 조심성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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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아까 미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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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괜찮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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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너님이 군인이었으면 훈장감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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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이미 군복 선물로 받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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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자군 : ㅎㅎㅎ 그건 선물로 가져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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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선물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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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장군 : 올란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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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네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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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아주 큰 빚을 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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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에이 괜찮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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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장군 : 내가 저녁밥 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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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토요일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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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ㅎㅎ 나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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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아, 그리고 하나 해주면 좋겠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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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내 아파트에 엘리자베스라는 여자좀 데리고 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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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 엘리자베스가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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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그녀 없었으면 이 사건 못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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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ㅇㅇ 알았음. 토요일날 저녁식사 잊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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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장군 : 너님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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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건은 마무리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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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 간만에 한건 했군요 올란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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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삼촌 : 일석이조임 ㅎㅎ 범인 둘 잡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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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 사실 셋임 ㅎㅎ 스칼레티 까먹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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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건은 끝맺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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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경찰차타고 연행됩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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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엘리자베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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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씨 약혼자 잃고 슬퍼하던게 바로 몇시간전 새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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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그럼 난 저양반들 커플 맺어주려고 몇일간 리뷰를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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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플 제조기였다니.... 내가 커플제조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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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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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사조차도 염장질이야!!
(여자가 한 대사 번역 : ㅎㅎㅎ 우리집에 가요, 참고로 내가 지금 한말이 무슨뜻인지 이해 못하면 너님은 소파에서 재울거임.)

.... ㅇ르미ㅏㅇ러미ㅏㄹ미오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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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긴 뭘 이해해! 고생한건 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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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림야ㅗㄹ미아립닺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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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저 고생시키고 정작 게임 캐릭터는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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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멘붕했답니다. 게시물 추천수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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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받은 게임, 나눔인증과 의리로 리뷰를 시작하여 드디어 끝맺게 되었네요.

다음편부터는 그냥 조금씩 요약해서 올리고, 반응을 지켜본뒤 요청하시는분 계시면 리뷰를 진행해야 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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