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받아놓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습니다.
사실 판매자가 애초에 가지고 있는 물건도 아니었고,
보여준 사진은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이었습니다.
번호 조회해보니 사기도 여러번 쳐본 놈이더군요.
온라인 거래는 특히 조심했어야 할 것을, 제가 너무 부주의했습니다.
4일째입니다... 괘씸합니다.
지금 계속 제 계좌로 돈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하는데,
경고를 계속 씹네요?
주말까지 돈 내놓으라고 하고
안 내놓으면 월요일에 경찰서 간다고 했습니다.
카톡을 읽지 않으니 원...
시간 낭비한 게 억울해서라도
몇 만원 더해서 돈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나중에 이걸로 꼬투리 잡을까요? 아니면 정당한 요구일까요?
돈을 더 받아도 된다면 얼마 정도가 적당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