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른 군소주자들이 도입을 주장하는 완전국민경선에 대해 "국민경선으로 가면 당원이라고 특별한 대접을 못 받고 그냥 투표권자로 자동등록되는 정도의 혜택만 받고 일반 국민과 같은 한표가 될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의 정당정치가 성숙되려면 당원이 더 존중되는 정당이 돼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에 못지않게 경쟁하는 후보들간의 화합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이 끝나고 나면 함께 힘을 서로 모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다 승복할 수 있는 룰도 중요하다"며
"혹시 당원이라고 해서 특별대접을 받지 못하고 국민과 똑같이 된다 해도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라. 정치 발전 과정"이라고 당원들을 달랬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12021093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