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자사의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의 치약에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우려돼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
해당 치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진회수 대상이 아니지만,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광약품은 최근 문제가 된 아모레퍼시픽의 치약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동일한 곳에서 원료를 공급받는다.
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929180139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