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범죄는 이런게 통합니다. 실수로. 나도모르게 욱해서. 우발적으로.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잖아요. 아 진짜 참아야 하는데 저놈이 하도 염병 지랄을 하니까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나서 욱해서 쳤다. 흉기로 가격했다. 와 저게 갑자기 너무 가지고 싶어서 나도모르게 들고도망쳤다.
뭐 100번양보해서 그럴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근데요.
음주운전은 무조건 자기가 계획적으로 일부러 하는겁니다. 술먹다보니 나도모르게 어쩌다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했다? 아니거든요. 술좀먹고 아 머 난 운전할수있어 단속안하겠지 뭐 이렇게 스스로가 마음먹고 다짐하고 고의적으로 저지르는 범죄예요.
실수로 했다는 말이 절대 통할수가 없는 범죄예요.
법에서 같은 살인이라도 과실치사와 치밀한 계획을 세운 살인은 형량 자체가 다릅니다
일반인이 해도 손가락질 당하고 욕먹을 일입니다. 만약 누가 오유차게에 어제 술먹고 운전했는데 단속 안걸렸네요^^ 이런 글을 쓰면 이사람 앞으로 오유에 발도 못붙일만큼 매장당하고 영혼까지 털리고 온갖 커뮤 사이트로 다 퍼져나가면서 페북 신상털릴겁니다. 이건 과장이 아니라 요즘 커뮤흐름을 보면 100퍼센트입니다.
근데 무려 한 나라의 수장이 되려하는 사람에게 그런 이력이 있는데 그게 언젯적 일인데.. 머 처벌 다 받았는데 뭘또....
아주 대인배들 나셨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최순실도 박근혜도 머 잘해볼려고 그랬겠지 머.. 라고 이해들 합시다.
박정희 전두환도 머 나라 이끌어갈려면 독재도 좀 하고 그래야지 (실제로 대구에서 들은말) 라고 이해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