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애가 너무 겁내서 못찍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 목요일에 아깽이를 분양받았습니다.
2달된 여자애라고 하더군뇨.
겁이 많다는 말은 들었는데... 후..
지금까지 떨기만 해요. 이동장에서 나오는데도 하루 걸리고
사료랑 물을 갖다줘도 거의 안먹는것같고 끙끙대거나 울기만 하고
숨어서 떨기만 하네요. 방금전엔 갑자기 거실 베란다로 다다다 뛰어가서 도망치더니
흙있는 화분 뒤에 숨어서 꺼내느라 고생했어요..
베스트 게시판 보면 다들 분양받은지 얼마안되서 막 잠도 잘자고 다가오고 잘먹눈데
눈 부릅뜬채 노려보고 밥도 안먹는 모습울 보니 속상하네요.
저한테 다가오게 하거나 밥을 먹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하죠?
아 종은 그냥 코숏이고 사료를 리얼오가닉 키튼사료입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