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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47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야카짱
추천 : 1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5 12:17:35
애게에서 어느분이 이 영화를 보면 호무라의 고독을 알수 있다고 하길래 오늘 보고왔습니다.
 
 
그런데...영화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원작을 안봐서 원작의 문제인지 영화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마마마랑 비슷한 성격이라길래 매우 기대하고 추천받자마자 예매했었습니다.
 
그런데 호무라가 케이지보다 훨씬 고독한것 같군요.
 
호무라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케이지에게선 그런 마음이 별로 안느껴집니다.(호무라가 여자고 케이지가 남자라서 그럴수도)
 
그리고 결말부분에서도 실망했습니다.
 
마마마쪽의 최종보스는 정말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지만 엣오투쪽은 최종보스는 최종보스 맞나?할 정도로 한게 없습니다.(주관적입니다.)
 
그래도 양쪽다 결말에 이를때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는건 공통점이군요.물론 호무라는 한달x이고 케이지는 하루x지만
 
그리고 제가 타락한거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마마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생각되서 여운이 많이 남았지만
 
엣오투는 해피엔딩인것 같아서 별다른 여운이 안느껴지군요.
 
만약 마마마도 비슷한 결말로 끝났다면 내가 이렇게 애착을 가질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느껴지군요.
 
 
이 영화를 보고 느낀건 마마마와 우로부치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느꼈을 뿐입니다.
 
역시 이쪽 장르는 아무나 만들수 있는게 아니군요.
 
( 그래도 엣오투도 전투씬은 볼만했습니다.전체적으로 망작까진 아니고 킬링타임용 정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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