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지만 경선이 항상 화제가 되는건 오직 민주당뿐...

 

막상 까놓고 경선하게되면 새누리처럼 화끈하게 치고받고 까발리고는 못하기때문에 김이 식지만...

 

어쨋든 경선이 시작되면 표면적으로는 서로 정책적 토의가 시작되므로 비방, 총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경선보다 경선 룰이 더 발목을 잡는데..

 

문재인측을 제외하고는 (안지사는 결정을 따르겠다 했지만) 요구하는게 완전국민참여경선, 결선투표죠..

 

사실 국민참여경선 해도 좀 힘듭니다만.. 전술은 쉽게 보면 최대한 40%선에서 문재인의 득표를 저지...

 

결선투표로 똥끗한번 볼 기회를 잡고.. 문외 단일화로 반전을 노리는거죠..

 

 

이제 이것도 힘들어지니 야3당 공동경선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똥끗보는것도 힘드니까 이제 아예 똥끗보는 회수를 늘리는거...

 

이건 1%의 확률을 그냥 3%정도로 늘리는 겁니다. 대신 확실한건 결선투표를 갈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거고

 

똥끗보기전 단일화시 자기가 될 활률을 줄이는거고...

 

 

당연히.. 권리당원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비..라는 원천적인 비용이 있고.. 경제적, 집안의 사회적, 사회생활의 정치적 어려움을 내던지고

 

당원활동을 하는거니 당연히 인정해야합니다.

 

 

하지만 문재인전대표의 대선가도를 볼때... 일단 대선후보가 되는게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건 다른 경선후보의 입을 아닥션시키는겁니다.

 

다 털고 지지해주면 가장 좋고.. 적어도 나몰라라하거나 칼꽂이는 막아야 하는겁니다.

 

 

아무리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다고 해도 결국엔 경선룰가지고 문제제기할겁니다.

 

전에도 그랬죠.. 그나마 과반확보 했으니 덜했지만..

 

 

지지자 입장에서는 완전국민경선이 어이없고 어처구니 없겠으나..

 

완전국민경선.. 결선투표.. 가 받아들여져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단 촛불경선이네 3당 공동경선... 이런 개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촛불경선은 개소리이고..

3당 공동경선은... 민주당에서 경선하고 후보뽑아 국민당 정의당 3인과 하는게 맞겠습니다만(이건 뭐 단일화죠).. 이러면 누가 합니까..

그냥 민주당이 후보하라는 소리인데요.. 분명 원하는건 후보난립.. 즉 표가 분산되는거죠 최대한 결선투표로...)

 

그만큼 지지자는 힘들겠으나.. 더 모으고 더 참여해야하겠죠..

 

 

경선 참여자들이 배신할거라고 생각치 않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건 그밑에 콩고물을 먹기위해 모이는 사람들입니다.

 

이간시키고 배신시키고 바람을 불어주는...

 

적어도 입닥치고 움직임을 봉쇄하는건 저들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그냥 압도적으로 이기는거고..

 

칼꽂이를 막기위해 경선후보들을 내각으로 끌여들여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