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로 살고있는집이 4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월세로 들어왔다가 몇개월후에 전세로 돌려서 4년살았구요

 

살다가 일년쯤에 개를 키우게 되어서 키우고 있고

 

이번에 이사가게 되면서 개들이 찢어놓은 도배장판을 싹해주고 나가기로했는데

 

집주인이 집전체를 하고나가라는식이여서 훼손안한방과 천장은 빼고 훼손부분만 하기로 했습니다.

(방한쪽 찢어놓은것을 천장빼고 방전체를 해줌)

(안방이랑 천장은 훼손이 없어서 둘만 제외)

 

그런데 천장이랑 안방을 빼고 도배장판해준다고하니까 이제는 집전체를 방역소독하고가라고하네요

 

이거 법적으로 근거있나요?

 

도배장판도 찢어놓은벽만 해주는것도 아니고 전체 다 견적내서 돈으로 주고간다고그랬는데 소독까지 하라고 그러고

 

뭔 청소업체 사람을 불러서 청소하고가라고 까지 하니

 

열받아서 제가 도배하고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제가 전세빼고 집주인이 인테리어 다시 해서 들어와 산다는데 지들이 벽지 새로 싹 비싼걸로 한다는거같은데

 

돈으로 주고 나가면 돈보태서 하고 좋을텐데 꼭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