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폭운전자의 두가지 심리.
게시물ID : car_48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는아니
추천 : 9
조회수 : 16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5 16:47:54
“누군가의 인격을 알고 싶다면 운전대를 잡게 해봐라.”
외부와 단절 된 차 안에서, 작은 인간의 몸으로 1t이 넘는 쇳덩어리를 마음대로 조종하며, “차라는 조그만 세상의 신”이 된 듯한 심리상태가 되어 자신이 도로의 주인인것처럼 행동한다.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기분을 거스르는 자는 응징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쥐정권의 과일촌이나 클린유저 사태의 완장질과도 같은 맥락이다.

“나보다 빠른 차는 양아치, 나보다 느린 차는 병신.” 
본인은 운전을 매우 잘하며, 다른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하다고 착각한다.
서킷레이싱이 아닌 도로운전은 특출한 재능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평범한 능력을 자신만의 재능으로 망상하고 '본인은 법규를 최대한 준수하며, 도로흐름을 읽고 안전하게 주행한다.' 라고 착각한다.(과속이나 신호위반 등은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자기합리화.)
스스로 난폭운전 하는지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자신보다 빠른 차는 위험하다며 욕하고,
자신보다 느린 차는 답답하다며 초보니 김여사니 깔보고 위협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