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
때 꿈을 꾸는데 좀 신기하게 저는 꿈을 꾸면서 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걸 알고있고
누워서 이불을 덮고있는걸 알고있고
그리고 눈을 떴다가 천장에 야광별스티커를 보고 다시 감아도 꿈이 지속되는?
뭐랄까 반수면상태라고 할까 그런걸 할 수 있었어요
그때 악몽을 매일매일 꾼거 같은데 악몽을 꾸면서도 동시에 잠에서 깨있는? 상태였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
그래서 꿈이 또 악몽인거 같다 싶으면 일부러 잠을 깨워서 눈을 뜬 다음 일어났다가 다시 잤었던 기억이ㅋㅋ..
지금은 할래도 잘 안되지만
그땐 어떻게 가능했는지 신기할뿐ㅋㅋ..
그리고 이건 어렸을때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꾸는 꿈인데
제가 날아다녀요ㅋㅋㅋㅋㅋ 나는게 막 팔을 펄럭거리는게 아니고
몸이 공기처럼 가벼워지면서 제가 땅에서 점프를 하면 보오잉 하면서 점점 몸이 떠올라요
그리고 또 더 높게 보오잉 하면서 점프를 하면서 결국엔 둥둥 떠서 날아다니는 지경에 이르게 되져
이 꿈을 꿀때 기분이 너무 행복해여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그리고 진짜 점프할때 느낌이 꿈인데도 생생하게 느껴져요
현실에선 돼지이기 때문일까요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