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경쟁하듯이 비슷한 게임은 개발할까요??

그냥 제가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컴퓨터로 게임을 처음 하게된게

크레이지아케이드고 그 이후엔 바람의나라가 히트를 쳐서 바람의나라를 했었거든요

그때가 초3~4정도 였던거 같은데

그 이후에 초 5~6 되는 가을인가 겨울쯤에 메이플스토리가 나와서

그때 다들 메이플 스토리 엄청나게했었죠

근데 불과 1년? 뒤이거나 그보다 짧은 시간이 지난후에 귀혼이 나오고

 

하여간 생각해보면 어떤 새로운 게임이 어떤 회사에서 개발되고 있을때

경쟁하는 다른 회사에서 그와 비슷한 게임이 개발되고 있더라구요

 

예를들어서 xx년도에 제작비 몇백억을 들여서 A라는 회사에서 몇년간 만들어온게임이 오픈 예정이다 하면

꼭 그 년도에 그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수준의 게임을 B사에서 동시에 오픈합니다

 

넷마블에서 파이러츠 트레져헌터를 곧 cbt 한다고 하는데

내년에 나올 히어로즈오브스톰과 비슷한 느낌이고

 

이런게임들이 몇개월 고민해서 뚝딱 만드는게 아니자나요

최소 그래도 몇년단위로 계획하고 만들어서 출시하는 게임들인데

어쩜 이렇게 몇년 동안 게임 개발하면서 경쟁사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만 만들어 대는지

 

저쪽 회사에서 3d mmorpg 만들면

이쪽에서는 2d mmorpg 만들고 하면 서로 겹치기도 않고 그게 더 좋지않나요??

 

게임도 옷가게나 음식점처럼 같은 상권에 우르르 몰려 있으면 서로 시너지효과를 받나요?

 

다른 회사에서 만드는게임 똑같거나 비슷한게임 따라만들면 서로 유저수 분산되고 서로 영엽에 안좋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