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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배신을 읽었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8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얄꺌
추천 : 0
조회수 : 21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6 09:59:58
스포일러 주의!!































전반적 줄거리는
농업이 지구의 균형을 무너트렸다
먹이 사슬은 돌고 도는 것이다.
인데

작가가 너무 편파적이긴 하지만

실로 지구의 온도 변화 주기가 농경 사회 이후로 급속도로 달라졌고
또 우린 가축을 도축하고 끔찍한 일을 많이 자행하는데

저는 이 게시물에서 요즘 매체에서 나오는 사냥꾼들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사냥꾼의 이미지는 끔찍하고 나쁜 놈들 뭐 그런 비스무리한 이미지로 많이 나오곤 합니다.
물론 가죽이나 뿔만을 위해 사냥을 하는 밀렵꾼은 비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하지만 정착 생활 이전에 우리는 사냥을 해서 먹고살았고
도축을 하면서도 생명을 당연히 죽입니다.

멸종위기 동물이 생긴 것은 밀렵꾼들이 잡아들여서도 있지만
농업으로 인해 땅이 줄어들고 그들이 살 터전이 많이 없어졌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로 무자비하게 학살해서 멸종한 동물이 많을까요, 아니면 살 터전이 줄어들어서 멸종해버린 동물이 많을까요?

우리는 약간 편파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어부들이 잡듯이. 사냥꾼은 동물을 잡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상하게. 사냥은 나쁘다. 농업은 평화롭다.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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