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심호흡들 하시구요.
하나....둘....셋.... 이렇게 세번 하세요.
그리고 다들 한발짝 물러나서 상황을 좀 보세요.
오유에 대한 공격, 오유의 도덕성을 자신과 일치시키지 마세요.
마음이 단단하다는 거는요. 상대방이 하는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걸 말하는데
흔들린걸 어떻게 아느냐면 지금 이 상황이 답답하고 화가 난다면 이미 흔들린겁니다.
그 답답함과 화 때문에 지금 바보에게 혹은 오유 횐님들에게 어떻게 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고
그래야만 한다며 리플로 싸우고 있다면 흔들린거에요.
그리고 흔들리는 순간 상대와의 싸움에서 진겁니다.
진정한 강자는 약자의 도발에 코웃음을 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약자가 뭘 하건 난 흔들리지 않거든요. 또한 뒷끝도 남지 않습니다.
약자가 무얼 하건 나에게 상채기 하나 남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근데 이건 정말 상처가 남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상대가 강해서 나한테 상처를 낸게 아니거든요. 그냥 허락해준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걔보다 강함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지금 오유 상황을 보세요. 여시가 무슨 짓을 한다 하더라도 오유 횐님들과, 오유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들의 말 때문에 오유가 뭔가 피해를 받았나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았어요.
더군다나 헛소리가 대부분이고, 사실이라 하더라도 오유라는 단체가 잘못했다고 할만한 짓은 없습니다.
만약 잘못이 있다면 사과해야겠죠. 그들이 뭘 하든 오유는 오유의 할 도리를 다 하면 되는겁니다.
회원 분란은 우리 스스로 일으키고 있는겁니다. 여시의 말에 영향을 받아 우리가 스스로 상처 받았다 생각하고 흔들리고 있는거라구요.
그렇지만 그들이 계속되는 도발을 가해 온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본떼를 보여줘야 합니다. 상대가 어거지를 쓸땐 꺽여선 안됩니다.
여시가 오유를 계속 건드리는 이유요? 아마 여시가 보기에 오유는 행동 해야 할때 행동하지 않는 집단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높죠.
지금 여시가 자게이를 안건드리는 이유요? 자게이는 여시 별로 신경도 안쓰지만, 이건 아니다 싶을때 행동 하거든요.
공격 받았다고 상대를 공격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부당한 대우에 당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라는 말을 하는거에요.
지금처럼 게시판에서 오유인끼리 김빼지 말구요. 이건 마치 여시를 공격하지 못해 우리끼리 잡아먹는 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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