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나갔다가 좋은 일 하시는 한 분을 만나 거의 매주 LED 촛불 나눔을 도와줬었습니다.
그 와중에 진행자가 이상호 기자 도와줬으면 좋겠다 하여 후원 모금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기부해주셔서 단 두 차례지만 기백만원을 보냈었어요.
오유에 관련 내역 작성해서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만히 살펴보니 참 씁쓸하네요.
차라리 퇴진 운동본부를 도와주는게 나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 대단하고 훌륭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응원 했던 몇 분들이
왜 자꾸 삐딱선을 타는지 원..
동시에 이 참에 아닌 사람들은 싹 걸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