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뒷유리에 A4로 커다랗게
임산부 탑승중
뽑아다가 붙여놓고 가는 차량을 본 적이 한 번 있습니다.
뒤로 따라가기도 겁나서 바로 오른쪽으로 차선 변경하였는데, 가면서 보니 다른 차들도 가까이 붙질 않더군요. ㄷㄷ
어느 분 말씀대로 괜히 까칠한 아기가 타고 있네(니 애가 까칠한걸 나보고 어쩌라고 하는 생각은 저만 드는게 아니었네요 ㅋㅋ), 3시간째 직진중
하는 식으로 (상대 운전자 입장에선 되도않는) 위트를 섞으려 하다보니 의미전달이 바로 안되는 문구보단,
그냥 간단해도 직설적인 문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