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여러분-_ㅠ 오늘 제가 열이 받아서 눈이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놈이랑 술을 먹었는데.. 그놈이 한단말이 사람들이 오유를 하는것이 이해가 안간답니다.

오유, 웃대, 디씨 이런거.. 게시물을 읽으면서 웃는게 이해가 안간답니다.

그놈 말로 제가 오유를 하는 문화를 인정할수가 없데요-_-.

제가 보기엔 그놈이 더 한심하거든요.

제가 과가 컴공인데.. 그놈도 컴공인데-_- 우리과에 웃대 폐인과 오유인만 해도 몇십명인데.. 참나..

그놈은 로맨스 소설 같은걸 쓰죠. 한마디로 귀여니 2세라고 볼수 있죠.

어떻게 쓰면 한권이라도 더 팔릴까 상업적인 면만 강조하는 그런 소설이죠(본인이 그렇게 말함. 어떻게 해야 팔릴까..)

그러면서도 귀여니 욕을 합니다.ㅡㅡ 자기는 귀여니랑 다르다고 허허..-_-

제가 보기엔 그놈이 그놈이구만.
(차라리 책 많이 판 귀여니가 더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쩌면 이놈은 열등감으로 귀여니를 싫어하는 걸지도..)

그런 소설 쓰면서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을 못한답니다-_-.

그러면서 미친듯이 크아를 하죠.ㅡㅡ 방학때는 진짜 담걸려서 쓰러질때까지 크아를 하더군요-ㅁ-

그래서 제가 난 차라리 크아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

그랬더니 자기는 크아 안한답니다-ㅁ-.... 어휴.. 얼마나 말이 안통하는지..

여튼 오늘 술먹는데 얼마나 말이 안통하던지.. 죽을뻔 했습니다. 답답해서 이렇게 올려요

그놈은 저보다 1살이 많거든요.

1살이라도 세대차이는 나더군요-_-.. (말할때 마다 좀 그런걸 느낌..)

진짜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씁니다..ㅠㅠ 글빨이 안되서 죄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