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제 결혼한지 두달이 채 못된 많이 모자란 신랑입니다.
결혼전 저는 끓어오르는 젊음과 호기심을 누르지 못하고 참 많은 여자들에게
한눈을 팔았습니다...
제일친한 친구...한 두명 에게만 소개했을뿐...주변의 친구..부모님..그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기대면서 만났던 여자들입니다.
사실은 알게된 ...........
사랑스런 제 와이프는 정말.....커다란 충격과...큰실망감을 안고..
저에게 며칠째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혼하기전...미리 정리했어야 했을것을...
오늘 저는 젊은시절 저에게 많은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던..
저를 돌봐 주었던 350명의 애인들을 모두 보냅니다...
잘가라......
ps.결혼전에 쓰던 컴퓨터는 꼭!! 포맷후에 가져갑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