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실래요?..
어제 페이스북 메세지로 가해자한테 잘지내냐고 연락이왔다네요.
요즘 안맞고사니까 나대는것같다면서..
어제 들은얘기로는 2년전 고등학교때 생일빵으로 세명이 구타를했고, 그이후에도 30번쯤 맞았다고하네요.
당시에는 넘어졌다고 정형외과를 다녀왔고, 저희가족모두 몰랐어요..
지금에서야 알게됐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는 계속 울고계시고 동생을 나무라요 ㅠㅠ 왜 지금에서야 말하냐구..
어쩌죠 ? ㅠㅠ 저는 동생 토닥토닥하고 고소미먹이자 이러는데 지금 딱히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2년전 병원기록서나, 동생의 친구들이 증언을 해준다고 했긴했대요..
지금은 동생이 수능을 앞두고있어서 ..지금 고소를 진행하기에도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