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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쿵한 사건
게시물ID : humorstory_420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무순진함
추천 : 2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6 15:10:01
 미에현(三重縣) 욧카이치시(四日市市) 내의 한 슈퍼에서 지난 17일, 시내에 사는 남성(22)이 소녀에게서  「오빠」라고 불리자, 너무 기쁜 나머지 그대로 쇼크사 한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그대로 슈퍼에서 떠난  것으로 보이는 소녀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17일 오후 1시경으로, 욧카이치시 히라오초의「쟈스코 욧카이치  히라오」점의 과자매장에서, 함께 있었던 소녀가 그 피해 남성에게, 간절히 원하는 것 듯한 귀엽고도 애달픈  느낌과 표정으로 다소 주저하며「초콜렛… 사면 안 돼요? 오빠」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남성은「모에에에에에에~!」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대로 그자리에 쓰러졌다. 해부 결과,  남성의 사인이 급성심부전인 것으로 판명.「놀라울 정도로 행복한 표정으로 쓰러져 있었다」라는 구급대원의  증언으로 미뤄볼 때, 이 남성은 소녀에게「오빠」라고 불린 기쁨이 너무 큰 나머지 쇼크사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 소녀의 행방을 뒤ㅤㅉㅗㅈ고 있으며, 소녀는 약 10~13세 정도의 눈망울이 크고 땋은 헤어스타일에 머리에는 고양이귀 헤어밴드를 착용한 상태로 핑크색의 스웨터에 프릴이 달린 스커트를  입었으며, 손에는 곰인형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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