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서 거의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방안이 생각이 나질않아서
전 금년 11월달에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아내 될사람은 26살 전 29살입니다
몇일 전 전화연락을 잘 안한다는 이유로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전에도 몇번 같은 이유때문에 싸웠는데 그때마다 지키려고 노력
을 했는데 잘 못했습니다. 때문에 여자친구는 이번에 더화를 냈던것 같습니다.
개선이안된다 행동이 틀려지지 않았다라면서 여자친구는 만족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상 특성(제품개발분야) 때문에 야근도 많고 바쁘기도 하고
회사에 입사한지도 얼마 안돼서(1년도 채안됐기 때문에)
출근해서는 왠만하면 전화연락을 잘안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시간날때마다 문자도 가끔하고 전화도 몇번은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내될 사람은 아예 완전 안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몇번 한건 한게 아니라는 건지?)
물론 되풀이되는 다툼에도 매번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신뢰를 잃은 제 잘못도 크지만, 아내될 사람은 제가 생각하기엔
해서는 안될 말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결혼을 하기 싫다 다른남자 만나서
더 잘살겠다 라는 말을 합니다. 회사가 바빠서 연락을 못하면 당장
회사를 그만둬라 라는 말 등 야근을 많이하면 돈을 많이 벌어오든지 아니면
바쁘지 않던가 라는 말하며 왜 그런회사 밖에 못다니냐라는 둥 능력이 모자라
서 그렇다는 둥 ㅠㅠ 그런데도 제가 말주변도 뛰어나지 않거니와 말싸움도
싫어하는 편이라서 저런말을 들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화를 내면 내는대로 일은 더 커지고 그렇다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무시한다고 화를 내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하기전엔 다들 다툰다고 듣긴 했지만 이렇게나 심하게 싸우는
경우가 저만 그런건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여성 분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이유를 알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알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와줏세요 ㅠㅠ
오유인이 결혼을 하다니 용서할수 없다는 둥 안생겨요라는 둥 그런말은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