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늘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지모임 '포럼광주' 출범식에는

 

정장선 전 의원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네요.

 

정장선 전 의원은  잘 알려진 대로 대표적인 비노 성향 의원이고,

 

지난 김종인 비대위체제에서 총무본부장을 맡아 공천, 총선 관리 업무의 책임을 맡았었습니다.

 

 

그런 그가 불쑥 광주 포럼에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1. 문재인 진영 분위기 파악하러 (첩자형)

 

2. 아무래도 문재인 진영이 잘 되는 집안 같아서 눈도장 찍으려고

 

 

이젠 국회의원도 싫증나다며 안 하겠다는 분이 이런 데 나타난 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ps. 오마이 기사 관련 부분

 

과거 "대선 국면 과정 속에서 (김종인) 대표의 역할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친김종인'계로 분류됐던 정장선 전 의원(전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 이용섭 전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