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10년식(09년 말 식) 뉴 임프 입니다 얼마전 파워 핸들 관련 문의글도 올렸었는데 해당 현상이 재현이 안되어 그냥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체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차가 찐빠가 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정차 상태에서 차들이 움직여 엑셀을 밟는데 한탬포 이상 반응이 늦고 가속도 안되는 현상이라 처음엔 노킹? 산소센서? 등의 의심을 했었습니다만 최종적 결론은 1. 정차 상태에서 고속 기어가 들어간상태가 유지된다 2. 정차시 자꾸 반클러치 상태가 되서 불규칙한 진동이 발생한다. 3. 출발시 반클러리 제어 자체도 불량하다 미션이 나갔나?? 라는 결론이 내려저 수동으로 저단 기어로부터 d까지 올려주며 가속하는 식으로 주행을 하던중 한번은 기어코 경고등과 함께 시동이 꺼지더군요.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벤트라 오일경고등 체크 경고등 두가지만 기억이 나고 일단 급하게 재시동을 걸어보니 이상 동작은 사라저서 무사히 귀가는 하였습니다만 되려 증상이 사라지니 이거 ecu가 나간것인가? 싶어 되려 급출발등의 문제가 생길까봐 더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ecu 이상 동작이라 생각해보면 파워핸들의 문제가 발생하였다가 사라진점도 그럴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혹시 기술적으로 이런 동작에 대해 이해가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확인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