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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삿돈 5억 빼내 교회 헌금한 '황당한 아내'
게시물ID : humordata_838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콜중독자
추천 : 4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7 16:43:36
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교회 헌금 용도로 남편 회삿돈 5억원을 몰래 빼낸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로 모 금융기관 직원 김모(54.여.순천시)씨를 구속했다. 또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5억원을 목사인 남편과 짜고 헌금이 아닌 가전제품 구입 등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횡령)로 정모(45.순천시)씨를 구속하고 그의 남편 윤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교회 헌금을 하기위해 지난해 12월 자신이 근무하는 금융기관에 예치된 남편 회사의 법인계좌에서 5천만원을 몰래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5억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김씨가 건넨 5억원을 헌금이 아닌 전자제품과 의류 구입 등 개인용도로 쓴 혐의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5억원을 빼내 남편 회사 계좌가 깡통이 됐는데도 김씨는 헌금이라는 이유로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다"며 "목사 윤씨는 부인이 5억원을 받아 사적 용도로 쓴 사실을 알고있어 공범으로 처벌했다"고 말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27120118885&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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