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자 인 자로 잘못 알고 들어온분 계시죠? -_-+
사진같은건 없으니 진정하시고
저도 많은 여성분들처럼 엄마가 사다주시는거, 속옷 판매 매대 앞에 아줌마의 눈 훑음ㅋㅋㅋㅋ으로
80A 85A 사서 입다가
요 글 보고
"어머 혹시 나도...?"
싶어서 재봤더니
...??
.......?!!!!
..........................???????
65C....에다가 비슷한 사이즈(자매사이즈)로 70B가 나옴..
.......나니????????
바빠서 잠시 멍때리다가 오늘 속옷 매장가서 치수 재보고 70B를 샀는데
딱 맞아요 ;ㅁ;
매장 언니가 겨 근처 살들도 다 모아서 넣어주니 (근데 그렇게 해서 계속 모아둬야 그게 잔 살이 안되고 진짜 가슴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B도 차고 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 언니가 정리 해준 브라 입고 피팅룸 안에서 전사의 후예 춤췄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봤음 봉산탈춤 인줄 알았을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 완전 잘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브라 샀어요..
하루에 8시간 이상 착용하지 말고 잘땐 꼭 벗고 자고 보관할땐 이래이래 하고 나중에 너무 많이 늘어나면 수선도 해준다하고...
아...이거 짱좋아요 ;ㅁ;
혹시 지금 망설이는 여징어님들 계시다면
브라사이즈 재고 천국가세요.(?)
컵 상승과 함께 자존심도 상승하고 어깨춤도 상승합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