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원, 원통과 같은 여러가지 도형을 마스터하고
인체구조에 관해서 마스터 했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드디어 다음 단계인 스크리블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스크리블링에서는 선을 그림과 같이 둥글게 끄적이면서
모델을 완성시켜나가게 됩니다.
마치 점토로 사람을 완성시켜나가듯이 작품을 완성시키게 됩니다.
조각을하듯 조금 씩 느슨한 작은 선을 더해가다보면
완성에 가까운 작품이 드러나게 됩니다.
스크리블링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모델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선을 가볍고 부드럽게 더해가면서 어느 선이 좋고 어느 선을 버릴 것인지
판단하는 훈련을 계속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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