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마지막 부분이 생각이 나여...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 한구절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여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 엄청 큰일이 아니라면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은

나중에 생각할때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여..

저.. 한구절을 계속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년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습니다.. 제가 많이 집착을 했었나바여.. 많이 실망시키구여

그녀를 못잊겠습니다.. 지금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돌아오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돌아오게 되면 어깨를 빌려주려고 그 자리를 비워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내는 동안에 어느 순간 미도리 같은 여자가 제 곁에 있을수 있겠져...?

지나간 사랑과 현재의 사랑..... 저는..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