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 가르쳐주는게 정답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제게 많은걸 물어봐요 같은학생인데
대학생이구요 진지한고민입니다
나름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다들 답을 받아가면서도
고마워한다기보다는 당연하다는듯하고 잘못되면 제탓
주변사람들도 왜알려주냐고 알아서하라고 해야하지않냐고합니다
높은수준의 대학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공부하면서 서로모르는것도 많은데
저는 알려주는것만이 친절이라 생각했는데
1학년이고 이런환경은 좀 첨입니다 누가내게이렇게 뭘많이물어보고 요구한적이

그저다같이 서로각자해나가기 바빴는데요 지금은 좀 다르네요....
그래서인지 어떻게 거절하고 대처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같은수업듣는 선배는 나가면서 저를 아주 안좋게보고 나갔습니다
잘난척하려고한게 아니고 아는걸 알려주려고 한거였고
정말제가그렇게보였을까요 쟤는 좀 아니까 잘난척하는거다 이렇게요

너무힘들어요 소화도잘안되고 같은조 친구들은 좀쿨하게넘기라지만
전그게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