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투명드래곤은 흔히 말하는 보스몹 딱지를 달고 사는 놈이다.
신들을 필요 이상으로 박살내서 학살한 적도 있다.
시건방만 떨었지 무능하길레 기합을 넣어준 발록들은 도망가서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싸우다가 999개의 우주중에 300개를 부숴서 600개만 남기는 민폐를 끼치는건 일상이지
하지만 이런 나도 구역질이 날 것 같은『악』이 뭔지는 안다!!
『악』이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약자를 짓밟는 시바 타츠야 네놈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것도 민간인을! 네 놈이 한 짓이 바로 그거다 아~~~~앙!
네 녀석은 자딸용「오너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처벌할 수도 죽일 수도 없지
따라서
내가 심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