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한국에 놀러갔다가 다시 원래 사는 곳인 일본으로 돌아왔어요.
그 사이에 날씨도 꽤 선선해졌네요
등교길에 길을 걷고 있는데 문뜩 좋은 향기가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 금목서 나무가 있었어요.
학교 가는 내내 줄곧 풍겨오는 금목서의 향기
문득 향기가 난다 싶어서 고개를 돌려보면 시야 어딘가에 꼭 금목서 나무가 있네요ㅎㅎ
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향기는 여기까지 전해져와요.
왠지 이 향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다음번 번화가로 외출할 일이 있을 때 금목서 향의 향수를 사야겠어요.
금목서 향기 너무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