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넘기면 피해자가 상처 받을거란걸 알기에 밝히지 못하고 고소하지 못하는거라면..

차라리 그냥 묻어두세요.

공지로 확실하게 피해자 분께서 혹시라도 다시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서 묻어둔다고 하세요.

그대신..

본인들 유리하게 할려고 지인의 아픈 상처까지 끌어올린 그곳은 확실하게 연을 끊으세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곳이라면 연을 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들과는 쓸모없는 감정싸움 보다는 확실하게 해결하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그쪽에서 시비거는걸 무시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툭 건들면 반응을 보이는겁니다.

왠지 고심하고 계실꺼 같아서 또 주제넘게 주저리 주저리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