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했는데 1년 넘게 액자를 못 달아서 저렇게 놓고 사는 게 함정.........
100cm x 70cm 전면 통 아크릴액자 입니다.
무겁기도 겁나게 무겁고 뭐 이거 빛 좋은 개살굽니다.
보통은 신부들이 신랑 옆구리 찔러 액자 추가 한다는데...
저희는 신랑의 욕심으로 추가액자를 신청하였더랬습니다.. 엄청난 추가금액을 부담하며...
어쨌든 이제 저 자리에 애기 침대를 놓아야 해서
저걸 걸어야 하는데요...
벽은 퉁 치면 합판소리 나는 가벽이고 벽지는 어른들이 좋아하실법한 희고 번떡거리는 실크벽지입니다..(도배를 시어머님이 관여하셔서ㅠㅠ)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안 떨어지게 달 수 있을까요.... 벽에 구멍 최대한 안 내고요 ㅠㅠ..
좋은 방법 많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