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제가 정말 어쩌다 위험을 피한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주변에서 "헐 야 너 신기 있는거 아니얔ㅋㅋ"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오늘은 귀찮으니까 하나만 ㅎㅎ
한달? 전쯤에 제가 토요일날 중요한 시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자려고 누웠는데
평소에는 벽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거든요?
근데 진짜 그날따라 빗소리도 거슬리고 그냥 그쪽으로 두고 자기 싫은거에요.
그래서 평소에 발 놓고 자는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잤는데
새벽 네시쯤이던가.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울려서 벌떡 깼는데
오ㅏ우... 천장 벽이 물을 먹어서 한쪽이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엄천 뾰족한 건축자재(?)들 막 널려있고...
흩날려라 시멘트 였던건지 시멘트 조각같은게 여기저기 있고...
그레서 그냥 치우고 잤는데 다시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섬뜩 하더라구요..ㅋㅋ
저거 얼굴에 떨어졌으면 (딱 제 얼굴 놓는데에 떨어졌음)
지금 전 성형외과에 입원했겠져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