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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질하면서 소름돋았던일
게시물ID : panic_83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러면목성!
추천 : 13
조회수 : 409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0/18 02:08:10
모바일이라
엔터가 잘 안될수도있으니 이해바람.
여친없으니 음슴체.



본인은 남자인데도
네이트판을 즐겨봤었음

몇년전이고 그당시엔
네이트 + 싸이월드가 병합되지않았고
(병합되면서 판춘문예가 엄청생김)

딱 네이트유저만있었음.
그때 당시 네이트판유저들은
거의 대부분이 20대~30~40대정도됏엇음.

20대도 많았는데 병신같은 글 싸지르는사람도
거의못봄. 주작도 거의없엇음.


1.
첫번째가 댓글 사건인데
그때당시엔 오유나 웃대같은걸 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할거없으면 컴터로
네이트판 베스트1~50
게시판별 베스트 싹 훑고보곤햇는데

내가 얼마나 중독이었냐면
 베스트50까지는 너무빨리봐서 
최신글까지올라온거까지 
베스트100까지넘게 계속 봤었음

매시간마다 달라지는 추천수와 베플때문에
거의 한시간마다 두뇌풀가동 해서 봄.

때문에
하다보면 눈에익는 닉네임이 하나둘씩생김.
어떤사람은 한 게시판에서만 보이는 베플러
라던가 어떤사람은 다방면..


근데 어느날 이리저리 보다가
누가 초성관련 글을 올림

자기 전 여친이 쓴거라던데 잘 모르겟다고함
뭐지하면서 나도 막풀다가

그 눈에익은 닉네임이 댓글을 달음.
물론 베플.

대략 내용이.
"너때문에 우리 아기 지웠는데 행복하니"
이런내용이엇음.

이거 인터넷에 캡쳐로 많이 떠도는데
실시간으로 본 사람으로서 개소름




2.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온 미제사건?
이었는데

첫시작이 네이트판이었음.
아직도 기억남.
누가 자기동생?인가 남동생이 없어졌다고
실종됐다고 사진이랑 글올림.
꼭찾았으면 좋겟다고 글씀.

얼마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됨.
거기서 소름인게
누가 어느지역으로 가는 배를 타서
셀카?같은걸 찍었는데
뒤에 그 남동생이 앉아있었음ㄷㄷㄷㄷㄷㄷㄷㄷ

더 소름인건 cctv싹 조사해봤는데
(기억이 잘안나지만 내기억으로는)

분명 배에 타는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 (찍혔는지는 잘기억이안나지만
배안에서 우연히 찍힌사진이 있으므로)

배에서 내리는 모습은 젼허 찍히질않음.

더 안타까운건
뉴스에서 그 남동생이

어느 지역 해변가에서 부패된상태로 사망한채
발견되었다고...


아직까지 왜 그렇게된건지는 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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