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조금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지금 거의 5달정도된 남자친구가있어요 예전에 남자친구가 밖에서 스킨쉽이 너무심하다고 올린적있었는데ㅜㅜ왠지...유부남같아서요..ㅠㅠ아..

 

있는그대로 쓸건데 중간중간 자랑아닌데 자랑처럼보이는 부분있으실 수도도있어요ㅠㅠ

사실그대로쓰려고 그런거니까 이해하시고봐주세요ㅠㅠ

 

저는 24살이고 남자친구는 34살이예요 저는 사범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고 오빠는 중소기업사장이예요

 

진짜누가봐도 누가봐도 잘생긴 얼굴에 회사사장에 성격도 좋고 이나이까지 왜 혼자지?이생각을 처음만났을때 했었는데 오빠가 자기는 결혼하는거 별론

 

거같다고 주위사람들보면 너무 다 힘들어한다고 우리평생 이렇게지내자오빠옆에있어줘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오빠랑 아직 안잤거든요

 

저처녀여서ㅠㅠㅠㅠㅠㅠ무섭다고 그랫더니 여행갔을때도 하려고하다가 안하고 안고만 잣고 사귀면 다 막 잠자리하려고 하는데 참아주고이러니까 더 마음이 갔었던거같아요ㅠㅠ 항상사귀면 이것때매 진짜많이 싸웠는데 혼전순결을 고집하다가 생각이바뀌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야겟다 생각했어요 

 

오빠랑 시도는 여러번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손가락만 넣어도 너무아픈거예요ㅠㅠ 오빠도 그냥 니마음 갈때까지 기다려준다 하고..그래서 고마웠거든요 ㅠㅠ 

 

유부남일수도있다고 느꼇던건  어떤전화를 항상나가서 받고 집에가면 연락은 되는데 일찍자요........항상...그리고 집에혼자사는데..안데리고가요...

 

오빠말로는 남자혼자사는집에 여자가 발들이면 그때부터 집에만있는다고 그래서 참는거라고하는데...말이나그렇치...

 

그리고 제일중요한 폰에 전화가오는데 분명히봣어요 다른여자사진이뜨면서 전화가오는걸..어머니 아니셨어요ㅠㅠ30대정도되보이는얼굴?정도였고 나가서 받았구요

 

그상황에서 빡치지않을 여자가어디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저 나름 저에대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데ㅠㅠㅠㅠ잘난것은 없어도 어디가도 꿀리는거는 하나도없다고 생각하고살았는데ㅠㅠㅠ하..쌔컨이였단말인가..그냥....자존감도 무너지고...술먹고 개진상피웟거든요

 

그냥빡돌아가지고 다른여자있나고 더럽다고 그러니까 아니래요 끝까지아니라고 오빠가아니라면아닌거지 나한테 니밖에없다고 오빠가 나중에 사이가 더깊어지면 애기할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아니라고...근데 진짜아니라고믿어달라고 그러더군요

 

제가 벌써오빠를 많이 좋아하게되서그런가 쉽게못놓겠는거예요...하...병맛.......저도 외로움을많이타서 옆에 오빠뿐이니까ㅠㅠ제가 너무힘들것같아서..무서웠나바요...

 

물어봣어요..유부남이냐고..나진짜 상처받으니까..그냥 그러면솔직하게말해줘요ㅜㅜ그리고 그냥 정리해요우리ㅠㅠ

 

이렇게 물어봤는데  절대아니라고 유부남이면 너랑그렇게자주만날수있겟냐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사귄지 몇일안됫을때는 일주일에 5일은 저랑 하루종일같이있었고 새벽늦게 집에가고 그렇게 거의 2달을 보냈거든요.

 

그리고 놀때마다 전부 카드로 다끈고 유부남이면 돈 자유롭게 못쓰지않나요?ㅠㅠ 저만날때 초기에 너무자주만나서 돈많이썻거든요ㅠㅠ저도 못얻어먹는성격이여서 오빠가 밥사면 차사는식으로 막 냇는데 할머니카드로 많이긁었었는데(할머니가 쪼금 부유하세요ㅠㅠ)그달에 180만원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는 배로 더나왔을텐데

유부남이면 그럴수있나 이런생각도들고...

 

그리고 오빠사는동네에서 오빠친구들이랑 다같이 술먹거나 그래도 안고뽀뽀하고 난리나요ㅠㅠ

 

 오빠가 애정결핍도 심한데 이 나이까지 혼자있었다는것도 저는솔직히 의문이였거든요...근데 자기가 사는동네에서도 안고뽀뽀하고 팔짱끼고다니고 저를 오빠 주변분들한테 다 소개시켜주고

 

친구부터해서 오빠가 야구를하는데 야구단분들도 다 인사시켜주고 자주술먹고놀고 항상 야구단에서 놀러갈때도 저를 데리고가구 어디만 나가면 저를

 

데리고 다니고 시내에서나 어디서나 안고 손잡고 다니고 제친구들도 다보고 기회되면 어머님이랑 식사하고싶다고 그런애기도했었구요

 

저희친오빠가 공무원인데 등본 때보라고 깨끗하다고 당당하게 말하구

 

이런거보면 유부남은 아닌가...

 

저한테 저만나기전에 소개받은여자 이야기도 해주고 그랬었거든요 유부남이 일부러 여자소개받진 않찬아요ㅠㅠ

 

오래된 애인이있나 이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면 아무리 오래됬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야지ㅠㅠ저랑 7일 다 같이있고 여행가고 이런적이 적어도 3주

 

는 되는거 같은데 그때동안 안만나면 참는여자가 어디있어요 연속으로 2~3주를 못봣는데.

 

그래서 돌싱인가ㅠㅠ..이생각도 들었는데 그러면 여자가전화는 왜하냐는의문점도 들고....하..............

 

이번추석때 제가 음식하는걸좋아해서 오빠어머님한테 떡만들어서 선물해도 되냐니까 응진짜좋아하시겟다고 그러는거보면..유부남은아닌가ㅠㅠ

싶다가 방금전화통화하는데 저희부모님들이려구 과일사놧다가 내일준다고 하길래 나도 내일까지 만들어줄께 근데 어머님 나모르시잔아 만들어드려두대?이러니까 니가힘들면 굳이 안만들어도댄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니마음가는대로 하래요ㅋㅋㅋ아놔

 

유부남이라면 저 죄짓고있는거잔아요ㅠㅠㅠ죄책감어떻해요ㅜㅜ오래된애인이있다해도...아..제가 몹쓸년된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는아니래...말할게잇는데 더깊은사이가되면 말한다고하고...근데 딴여자가 있는건 절대절대아니라하고..어제는 니가아는내가 내전부는 아니야 이드립치고...어쩌라는겨...헤어지는게 답이겟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