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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torcycle_4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용♥★
추천 : 2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07 12:03:46
작년에 코멧650rc 신차로 구매하고 한달만에 사고가 났었어요..ㅜㅜ
제 돈으로 수리 다 하고 헐값에 날려 버리고
125 스쿠터 타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터 머리 눌리는것도 지겹고 예쁜옷 입기도 힘들고 다칠까봐 무섭고(8년 탔는데 이제와서 ㅋㅋ)
멀리 가도 출력이 부족하니 재미도 없고
그냥 지겨워서 이제 안타야지 하고 팔았어요
그냥 접으려고 비싼 헬멧이랑 세나랑 부츠 보호장비 다 팔아버렸는데
다 팔고 두달정도 지났는데 심심하고 불편해 죽겠어요 ㅋㅋㅋ
바이크 타고 15분이면 갈 거리를 이 더운날에 지하철타고 갈아타고 1시간 가까이 걸리니
어디 잘 가지도 않게되고 ㅎㅎ
팔면 후회되는 순간이 분명히 올거란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요즘 인가봐요 ㅋㅋ
혹시 만에 하나라도 다시 타게 되면
125cc는 안타려구요 ㅎㅎ 어디 좀 멀리 바람쐬러 가고 싶어도 가다가 지치더라구요 ㅜㅜ
메뉴얼도 몇번 타면서 고생을 너무 해서 타기 싫고..
아마도 300cc 이상 급의 빅스로 가게 되지 않을까요
혹시나 정말 만에 하나라도 다시 타게 된다면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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