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족 관계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39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sb
추천 : 0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17 00:41:42
술 한잔 걸치고 쓰는거라...전달이 잘 될지는 모르겟지만 너무 답답하여 자주 오던 오유에다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 형님, 저 이렇게 4인 가족 입니다...
 
우선 부모님 두분은 해외에 나가서 살고 계시구요~ 저랑 형은 한국에서 취직 하고 살고 있습니다...
 
형은 결혼은 하였고...저는 아직 미혼인 상태 입니다...
 
근데 형이 결혼을 한 후, 부모님의 재산관리를 도맡아서 한 상태 입니다..근데 저희 형이 그런데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형수가 대부분을
 
담당하였구요... 여기서 일이 터진 겁니다..확실하진 않지만..(몇몇 사건은 확실하긴 하구요...) 부모님 허락없이 그 돈을 좀 쓴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돈을 잃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하여튼 부모님이 생각하는대로 돈이 잘 움직이지 않은 듯 하네요...
 
그게 다 형수가 꾸민 일 같구요...제가 생각하기에는 부모님돈을 사용하여 형수집안이랑 쿵짝쿵짝 하여 그걸로 투기 비슷하게 해서 차액을 형네 집이
 
가진 듯 보입니다...그걸 어떠한 계기로 부모님이 알아버리셨고...부모님이 화가 나셔서 돈을 다 회수한 상태구요...
 
문제는 여기서 더 심해지는거죠..저희 어머니가 남들한테 무시당하고 못사는 성격이시라...뭐 형 결혼할때 보태줬던 돈이라던지 그런 것을 다
 
회수 하였습니다..형도 어머니 성격을 닮아서 군말 없이 다 드린 상태구요...
 
근데 형은 자기네는 어떠한 비리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어머니가 좀 이상한 상태다...말도 안되는 것으로 트집 잡는다...하였고...
 
어머니는 형과 형수가 자신을 속인 걸 괘씸하게 여겨서 모든 통장 거래내역을 송부하라고 한 상태 입니다...
 
그리고 형이 비리가 저지른게 맞다면 형수 필체로 하여 자기에게 사과문을 보내던가...만약 인정 못하겠다면 변호사를 선임하여 니네 잘못을
 
다 까발리겠다 라고 하고 계십니다...
 
제 생각에도 형 집이 잘한건 없는 상태 입니다...하지만 어머니가 말한 저 부분 관련해서는 저는 좀 동의를 못하는 상태구요...
 
형 집이 돈 가지고 장난친건 이해하고 도의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모님께 백번 사과해도 모자를 판이지만...어머니가 이성을 잃고
 
저렇게 나오신다면 솔직히 형과 형수를 믿고 그 재산을 맡겼던 부모님의 잘못도 있다고 보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성격이 좀 불 같으시고 너무 당한게 억울하신지 남의 말은 듣지도 않으시네요...그냥 너 죽고 나 죽자라는 상태로 나가는 듯 합니다..
 
제가 이걸 보고 있자니...어머니가 너무 심하게 반응하셔서 자신의 수명을 갉아 먹는거 처럼 보여서 저도 마음이 안 좋은 상태구요...
 
재산이 많은 집도 아니면서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도 싶구요...그냥 현재 상태로는 부모님이 형님가족과 연을 끊고 그냥 부모님 삶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그게 어머니는 안되시나봐요...너무 답답해서 여기 글을 올려 끄적되어 봅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막막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