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그런글 올리니까
가만히 서서 피는건 길빵아니라 그러고
흡연구역이 없으니 그래도 된다고 리플달리더라고요
(없다고 올린것도 아닌데 혼자 상상한건지...)
아니 흡연구역 없는건 국가에 얘기할일이고
그게 길빵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구실이 되는건 아니죠...
거기에 덧붙여
길빵은 지금도 전혀 줄지 않고 있지만
정류장 흡연은 많이 준 편인데
불과 2~3년전만해도 심각했음
그래서 위에글에
아 아직도 정류장 흡연 심하다고
얼마전에 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는데
담배피길래 헛기침도해보고
혼잣말도 했는데 두대째 잡길래
저기요 여기 금연구역인거 모르세요? 하니까
표정이 안좋긴했지만 아예~ 하면서 넣었다
라고 일화를 쓰니까 리플에
나한테 그랬으면 줘팼을거라곸ㅋㅋㅋㅋ
오유에섴ㅋㅋ 그땐 일베가 없었으니 레알 디씨인줄
더불어 약 10년전
매우 젠틀하고 공정한 선생님이 있었는데
자기가 산엘가서 담배를 폈는데
누가 끄라고 기분나쁘게 말했다고
아니 기분좋게말하면 안되나 그러더라고요;
흡연자 뇌구조는 다 비슷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