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박근혜 탄핵 소추안 의결 시에 우리는 충분히 보았습니다.
탄핵 소추 의결 시기 하나 정하는데 세 당이 각자의 말을 하며 우왕좌왕하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아까운 시간만 흘려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개헌은 이루어질 것 입니다. 그런데 공동정부를 한다고 하면,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질 확률이 높고,
그 마저도 각자 서로 다른 목소리를 높이며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것이 뻔합니다.
지금 국민은 개혁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입장이 다른 여러 당이 모여서 공동정부를 구성하면,
그야말로 개혁은 물건너갑니다. 지금 공동정부론을 들먹이는 세력은 반 개혁 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