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식vs일반 가지고 사퍼게에서 논쟁이 일어났네요.

 

저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공식전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들어가더라도 강종하고요.

 

매번 일반만 돌았던 유저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한테는 일반전이 진짜 게임이었던 거죠.

 

협력전과는 다르게, 사람들끼리 5:5 로 싸우는 거다 보니까 정말로 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반전에서 '연습이요' 라고 미리 채팅에서 말하고 하시는 분은 괜찮아요.

그분들은 잘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 해서 게임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리 일반이라고 해도, 누가 봐도 트롤로 보이는 행위는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한타 참여 안하거나, 뻘궁 쓰거나, 혼자 닥테 가거나...

 

일반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반전이 공식전만큼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게임입니다.

공식을 하던, 일반을 하던 누구든지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어하잖아요.

 

그냥 평소 생각하던거 끼적끼적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