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누군가 상자에 버린 고양이를 데리고 왔다는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어요~!!
부모님이 처음엔 반대하시다가 한방에 심쿵 하셔서 키워야 되겠다고 말씀하셔서 잘 키워 보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어머니께서 알레르기가 올라오셔서 ㅠ
원래는 풀에 긁히고 그러실 때만 알레르기 반응이 좀 심하신데 아마 고양이랑도 안맞으신가 봐요 ㅠ
마침 아침에 아는 동생 오빠가 베스트에서 보았다며 한번 보라고 해서 봤더니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또 닉언죄지만 취한호랑이 // 님께서 고마우시게도 분양을 해 주셔서 좋은 집사님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틀 함께 있었지만 후유증이 크네요... 워낙 사람도 잘 따르고 귀여운 아이여서 ㅠㅠ
이젠 집에 적응이 되었는지 뒤로 누워 자기도 하고 참 신기했었는데... 아무쪼록 좋은 집사님 밑에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 주신분들도 감사하고 새끼 고양이를 유기하는 나쁜일도 더는 안일어 났으면 좋겠어요!!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취한호랑이님께서도 앞으로 오유에 글 남겨주신다고 하셨으니 함께 응원해 주세요~!!
연락 주신 다른 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