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눌당맛 보수가 아닌..
그냥 사전적 의미로서도 한국 사회는 보수적인 사회인데다가...
7~80년대를 거쳐온 산업시대의 주역들....즉 일하고 먹고살기에만 집중해온게
인생의 대부분인 사람들이 아직 기득권인 사회에서..
이번 표의원의 누드패러디가 던지는 의미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자에 대한 신랄한 풍자에 성적코드...그리고 그린 화가의 쌍욕이 포함된
이런 대놓고 선정적이고 싶어하는 작품의 대한 평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제고 일어나야했던 논란이었다고 보는데요.....
다만...그 논란이 일어난게...
왜 지금일까요...
그리고 왜 국회일까요..
이런 논란이 탄핵정국과 맞물려서 대충 쓸려내려가 버리는 것 같아서....
그게 안타까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