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지각할꺼같아 지하철역에 빨빨뛰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내려가면서 점점 몸이 숨을쉬는데도 숨을 덜쉰거같이 헐떡거려지더니 1~2층 더내려가서는 폐인지 심장인지 엄청아파오더라구요 낮은 신음소리로 헉 헉 헉 거리니까 안에있던사람들 다쳐다보고 정말 심정지라도 와서 금방쓰러질꺼 같더라구요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걸어나오니
내눈에 보이는모든것에 수많은점들이 찍혀서 어두컴컴하게 보이고 뭔곳은 보이지도않을만큼 어두웠어요.
그리고 뭐라하나 과거회상이리하나 뭔가 눈앞에 아주희미하게 돌아가더니 다시돌아오고 빨리 안앚으면 숨이멎어서 죽을꺼같아 비틀대며 의자에 앉아서 숨을크게쉬고 내뱉으니 조금나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