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눈팅만 2년하다 용기낸 시점이 클유대란에 가입을한 15년 새내기입니다 ㅋ 그때 가입하자 자 분위기가 공포라 공포에 글을남겼죠 ㅋㅋ 전 지방에서 군락을 이루고 서식중인 유부징어입니다. 잡설이 기네요 예기를 시작할께요 일하는중 폰으로쓰는 거라 오타많은건 이해해 주세요 중학교 1학년때 어머니가 새벽 신문배달을 하심 그 덕분에 새벽에 일하시는 어머니를 따라 신문배달을 도와드리다 제가 메인이 되버린 가슴아픈 알바의 경험담입니다. 인천 만수주공아파트가 생긴지 얼마안됐을때 그 지역 신문배달을 하게됐죠 15층 아파트였었는데 새벽 4시에일어나 보급소에서 신문을 받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으로가서 내려오며 각가정에 넣는 일인데 배달을하고 현관 쪽으로 나오는데 2미터 옆화단 쪽으로 박스 떨어지는듯 쿵 하는 소리가 나는 거에요 그때 당시 종종 아래로 쓰레기 투척하시는 분들이 꽤있어서 별생각없이 경비실로 갔죠 제가 배달하는곳 경비아저씨들이 어린 나이에 새벽신문배달하는걸 꽤 대견히 여겨주셔서 가끔 우유나 빵을 주시기도 하셨거든요 졸고계신 아저씨를 깨워 누가 저 위에서 박스던진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저씨가 그래? 하고 저와 그 박스가 떨어진 화단쪽으로 갔죠 화단쪽에 가는데 먼가 하얀손이 보이는데 아저씨가 저를 확안고 고개를 못돌리게 하시며 "너 바로그냥 보급소로 가라 아저씨가 전화 보급소에 해줄께 돌아보지 말고 얼른 가라"라고말씀 하시더라구요 네 하고 돌아가려하는데 또 쿵 소리가 나는 거에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 모습을보게되었죠 지금이나 되니 이렇게 글로 쓰고있지 2년을 시달린 모습이라 세세하게 글로 묘사하기엔... 아저씨가 소리지르시더라구요 빨리가라고 전 무서워 바로 집으로 갓죠. 이틀후 내가 본게 꿈인가?아닌가? 라는생각에 보급소로 가서 예기를 들을수있었죠 부부가 밤새 술을 마시고 싸움을하다 아내분이 분에못이겨 14층에서 뛰어 내리시고 남편분도 그걸 보고 바로 또 뛰어 내리신거라고 도저히 신문배달할 용기가 안나 신문배달을 못했죠 이년간 꿈에도 나오고 할정도로 놀란 경험입니다 그 후로도 멘붕오는 경험들이많은데 일하러 가야겠네요 땡땡이 치다걸려 잡혀 일하러갑니다. 시간나면 다른 경험들도 써볼께요